토토쿨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2월4일 국내배구 V리그 KOVO

KOVO V리그 - 한국전력 : 우리카드
2024.2.4(일) pm14:00 남자배구

한국전력은 재개된 후반기 첫 경기에서 케이비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타이스가 상대의 블로킹에 어려움을 겪어 성공률이 48%에 그치긴 했지만, 임성진과 신영석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10득점 이상을 기여했고, 하승우의 볼배급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임성진의 탁월한 활약으로 인해 서재덕이 부담을 덜 수 있었던 것은 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이기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전에는 휴식기 전에 긴 연패를 겪어 2위권에 추격을 허용했기 때문에 이 승리는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김지한은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27점을 기록하며 71%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마테이도 득점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3세트에서 잇세이는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은 아니었지만, 알토란과 같은 활약을 펼쳤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김지한의 훌륭한 활약으로 승리했지만, 마테이의 공격 성공률이 전반기 마지막 이후로 떨어진 상태이기에 화력 대결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한전은 중앙이 부진한 우리카드와는 대조적으로 신영석과 조근호 등이 훌륭한 경기를 펼치며 홈에서 연승을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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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승


KOVO V리그 - 정관장 : 현대건설
2024.2.4(일) pm16:00 여자배구

대전정관장은 기업은행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며 2위 지에스와의 승점 차를 줄였습니다. 3세트에서는 셧아웃 승리가 유력했던 상황에서 7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를 내주었지만, 4세트에서는 접전을 성공적으로 넘겼습니다. 블로킹 득점에서는 밀린 부분이 있었지만, 서브득점에서 7대1로 압도하여 메가, 지아, 염혜선 등이 탁월한 서브를 통해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들었습니다.

현대건설는 페퍼를 이기고, 현재 2위인 흥국생명과의 승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페퍼의 끈질긴 저항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어 한 세트를 내주었지만, 결정적으로는 접전이었던 1,2세트를 따내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모마는 경기 중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력한 서브로 컨디션을 유지하며, 김다인은 클러치 순간에 양효진과 위파위 등을 적절하게 이용했습니다. 또한, 고예림의 출전으로 팀은 완전체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관장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이다현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중앙 라인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효진과의 상대전에서 전의를 불태우는 뿐만 아니라 결과도 잘 내는 정호영의 존재가 있는 홈팀이었습니다. 지아는 위파위보다 높은 점유율과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메가와 이소영이 뒷받침을 해주면서 정관장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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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