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쿨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2월4일~5일 해외축구 리그1

프랑스 리그1 - AS모나코 : 르아르브
2023.2.4(일) pm21:00

AS모나코는 완전히 스쿼드에 구멍이 뚫리고 말았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마리판과 자카리아가 모두 퇴장을 당한 것이 매우 아쉬울 것. 3백의 가운데 자리에 배치를 하는 두 선수가 모두 나가면서, 사실상 3백의 구성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상대가 의외로 카운터로 가면 성과가 좋은 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현재 스쿼드 뎁스가 우려스러울 것. 

르아르브는 지난 경기에서는 선발과 후보로 나온 공격수들이 골고루 활약하면서, 극적인 3-3 무승부를 기록하는 모습. 물론 수비가 아쉬웠다는 점을 비판할 수는 있겠지만, 세트피스와 박스 바깥 중거리가 아니었으면 1골로 실점을 통제할 수 있었다. 애초에 랭스나 PSG를 상대로도 실점 통제는 전력에 비해서는 안정적으로 하는 축에 드는 팀이기도 했다. 바요 없이 화력이 유지된다는 점이 더 긍정적일 것.

모나코의 승리는 리스크가 상당히 크게 되었다. 홈에서 밸런스가 매우 좋다는 점을 감안해도, 마리판-자카리아가 모두 날아간 상황이 별로 달가운 상황은 아닐 것. 특히 바요가 없음에도 역습 화력을 유지하고 있는 르아브르이고, 라인을 내릴 때 생각보다 르아브르가 수비력도 제법 좋다. 오버(3.5)와 무승부를 픽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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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 3.5 오버


프랑스 리그1 - 릴 : 클레르몽
2023.2.4(일) pm23:00

릴은 올 시즌에는 지난 시즌만큼의 ‘닥공’ 양상을 보여주는 면모는 아니다. 하지만 압박라인이 높은 것은 여전하고, 이것이 상대의 전진을 억제하는 것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클레르몽이 높은 점유율의 지공 성향을 가지고 있는 편인데, 릴이 이를 저격하기 딱 좋은 입장. 그나마 올 시즌 데이비드가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예년만 못하다는 점 정도가 아쉽기는 하다. 

클레르몽은 지난 2연전 상대 스트라스부르에게 약한 이유가 릴에게 그대로 적용이 될 것. 그나마 스트라스부르는 공격 전술의 세부적인 정교함이 부족해서 무승부와 석패 양상으로 그쳤지만, 릴이 아무리 예년만 못하다고 해도 홈에서의 공격력은 무득점 비중 ZERO의 꾸준함은 갖추어져 있는 팀. 결국 박스를 타격하지 못하고 점유가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이 쓸데없는 역습 허용으로 이어지는 양상. 

릴이 유리할 것. 주포의 성과와 닥공 기조의 변화는 감안해야 하나, 결국 압박의 질이 유지되면서 상대의 전전을 막아세우는 것으로 밸런스가 좋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클레르몽이 올라오는 것을 끊고 데이비드에게 연결하는 식으로, 실리를 챙길 수 있을 것. 언더(2.5)와 함꼐 노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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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승 // 2.5 언더


프랑스 리그1 - 랭스 : 툴루즈
2023.2.4(일) pm23:00

랭스는 이토와 나카무라 없이 테우마 홀로 다득점을 만들기는 어려운 특성을 지녔다. 하지만 중원에서의 거친 플레이로 상대의 전진을 막아세우는 퍼포먼스는, 늘 장점으로 꼽히던 팀. 결국 한 골로도 승점을 가져올 수 있을 퍼포먼스는 보여주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아니면 툴루즈의 압박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선을 유지한 후 오버페이스에 고전하는 상대의 후반 약점을 후벼파는 것도 가능할 것.

올 시즌 툴루즈의 문제는 페이스 조절. 압박으로 상당히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편인데, 이것이 전반부터 팀의 에너지 레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시즌의 닥공 양상이 사라진 점을 감안해도, 10월부터 리그에서 도합 10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의 정확성이 떨어진 것도 체력적인 부분의 문제가 영향이 없었다고 보기도 어려울 것이다.

랭스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본다. 물론 랭스도 다득점에 친한 팀은 아니고, 이토와 나카무라 없이는 득점력이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 다만 중원에서의 힘과 압박 능력이 좋아서 한 골로도 경기를 가져오는 능력은 있는 팀이고, 툴루즈의 오버페이스가 공/수에서 끼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점도 생각하면 좋다. 언더(2.5)를 노리는 것도 합리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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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 승 // 2.5 언더


프랑스 리그1 - FC 메스 : 로리앙
2023.2.4(일) pm23:00

메스는 홈에서 생각보다 상대 진영에서의 활동 반경을 늘려놓는 편이다. 물론 이 상황에서는 수비적인 리스크가 생기지만, 로리앙의 특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옳은 해답이 될 수도. 턴오버를 발생시키면서 숏카운터로 가는 상황에서는 다소 주춤한 득점력이 올라올 가능성이 있고, 홈에서는 기대 실점 1.14로 수비적인 퍼포먼스가 꽤 좋다. 압박으로 상대 역습의 볼 방출을 막아버리는 시도도 가능하다.

로리앙은 늘 가지 진영에서 가지는 공의 시간이 길다는 점이 큰 문제로 꼽힌다. 이 상황에서는 턴오버가 상당히 늘어나는 편이고, 특히 상대가 압박을 가하면 역습에 필요한 볼 방출도 어려워진다는 점이 단점. 결국 이 턴오버 때문에 공/수가 모두 불안해지는 양상이라는 것. 그나마 지난 경기에서 넣은 세골도 세트피스와 중거리로 쥐어 짜낸 것에 가까웠다. 

메스의 승리와 오버(2.5) 양상을 기대한다. 메스가 상당히 홈에서는 호전적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는 편인데, 로리앙의 단점인 자기 전영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다는 단점을 턴오버를 일으키는 식으로 공략할 수 있다. 물론 수비적인 난조를 어느 정도 감수하고 나아가는 것이기는 한데, 로리앙의 약점이 너무 명확하다는 점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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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승 // 2.5 오버


프랑스 리그1 - 브레스트 : 니스
2023.2.5(월) am01:05

브레스트는 니스를 상당히 잘 상대를 해왔던 편이었다.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것으로, 속공에 능한 니스에게 틈을 주지 않는 양상. 물론 브레스트도 공격력을 꽤 희생을 해야 했지만, 카스티요의 창조성으로 한 골 정도의 피해는 감수할 수 있는 상태이고, 올 시즌에는 수비력이 니스 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이 올라온 상황이기 때문에, 브레스트가 적어도 니스를 상대로 보여준 견고함은 재현이 가능하다.

니스는 압도적이 수비력으로 2위를 지키고 있으나, 메스를 상대로도 PK하나로 겨우 1-0 승리를 기록하는 등, 낮은 라인을 돌파하는 면모가 너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득점 기록은 꼴찌부터 세는 것이 더 빠른 상황. 결국 역습에 능한 팀의 특성이 어려움을 주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언더(2.5)와 무승부를 기대해볼 수 있을 듯. 브레스트가 니스를 상대로 적어도 수비라는 면모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니스가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팀에게 약하다는 점을 꽤 잘 꿰뚫어버리는 모습. 물론 브레스트도 이 기조로 인해서 득점력은 꽤 포기를 해야 했고, 니스의 수비력이 올 시즌 압도적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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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 2.5 언더


프랑스 리그1 - 리옹 : 마르세유
2023.2.5(월) am04:45

리옹은 올 시즌에는 중앙에서 공을 지키는 능력이 떨어져, 지공과 수비에서 모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와 전개가 모두 되는 마티치를 데려온 것도 이를 커버하기 위한 무브로 해석할 여지가 있으나, 마티치도 부상 때문에 당장은 출전이 어렵다는 소식. 적어도 이 경기까지는 팀의 단점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플레이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마르세유의 강점은 리옹보다 상대 진영에서 볼을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고, 속공 상황도 잘 만든다는 것. 가투소 감독이 공격적이고 활동량과 기동력 위주의 플레이를 선호하기 떄문인데, 리옹의 중원 약점을 저격할 수 있는 활동량과 수비력이 좋은 미드필더인 베레투-콘도그비아가 공을 끊어내고 포처 성향의 오바메양에게 주는 식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마르세유의 승리를 기대해보는 매치다. 일단 리옹이 마티치가 돌아오지 않는 상황에서는, 팀의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공을 지키는 것에 부족함이 있어서 지공도 안되고 수비상황에서도 상대에게 잦은 역습 허용으로 이어지는 양상. 마르세유가 적어도 중원에서의 힘과 속공을 만드는 빈도가 리옹보다 전반적으로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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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 승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