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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망대] 무거워진 원태인의 어깨, 연패 사슬 끊을 임무 주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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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 팀의 5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2일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 팀의 5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2일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제공

프로야구 2024시즌 개막 2연승을 달리던 삼성 라이온즈가 수렁에 빠졌다. 연패 사슬을 끊고 다시 비상하려면 에이스의 힘이 필요하다. 원태인의 부담이 커졌다. 오재일 등 부진한 타선이 살아나야 원태인의 어깨가 좀 더 가벼워질 수 있다.

삼성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준우승했던 KT 위즈와의 개막 2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행보가 좋지 못했다. 지난해 챔피언 LG 트윈스에게 2경기를 내줬고 29일부터 대구로 돌아온 뒤 SSG 랜더스에게 3연패를 당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 삼성 제공

2일부터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3연전을 치른다. 2일 삼성의 선발로 나설 투수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 원래대로라면 외국인 투수 2명에 이어 등판해야 하지만 4선발인 백정현과 자리를 바꿔 네 번째로 나선다.

삼성이 원태인의 등판 순서를 바꾼 건 체력 안배 차원이다. 원태인은 지난해 상당히 바빴다. 국가대표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고, 정규시즌 이 끝난 뒤 11월 아시아프로야구 챔피언십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나섰다.


















삼성 라이온즈의 오재일. 최근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오재일. 최근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삼성 제공

지난해 이들 3개 국제 대회에 모두 참가한 건 원태인뿐이다. 큰 경기에서 긴장감이 더 크다는 걸 고려하면 체력 소모도 클 수밖에 없었다. 지난 시즌 26경기에 나서 150이닝을 소화하는 등 세 시즌 연속 150이닝을 넘긴 터라 더욱 부담이 갈 수 있는 부분이다.

삼성이 원태인의 등판 일정을 조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대구에서 나고 자란 원태인은 삼성 선발투수진의 핵. 삼성은 해외 전지훈련 때도 원태인이 공을 늦게 만지도록 했고, 선발 등판 일정도 미뤄 상대 에이스보다 후순위 선발투수와 맞붙게 해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



삼성 라이온즈 공격의 핵 구자욱.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 공격의 핵 구자욱. 삼성 제공

팀의 배려 속에서 원태인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연습경기에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나서 좋은 투구를 펼쳤고, 지난달 27일 시즌 첫 등판이었던 LG전에서 5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원태인의 호투 덕분에 삼성은 LG와 2대2로 비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등판에선 5연패 사슬을 끊어야 한다는 중책을 맡았다. SSG와의 홈 3연전에서 코너 시볼드(5이닝 5실점), 데니 레예스(2⅔이닝 6실점), 백정현(2⅔이닝 3실점) 등 선발투수진이 부진해 어려운 경기를 펼친 탓에 원태인의 부담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공격 첨병 김지찬(왼쪽)과 김성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공격 첨병 김지찬(왼쪽)과 김성윤. 삼성 제공

키움은 에이스 안우진이 팔꿈치 수술과 군 입대, 공격의 구심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해외 진출로 빠져 전력이 약해졌다. 하지만 만만히 볼 수 없다. 직전 LG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앞서며 저력을 발휘했다. 삼성과 달리 화끈한 방망이 솜씨를 과시했다.















삼성 타선이 원태인의 짐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삼성의 팀 타율은 0.233으로 리그 꼴찌다. 특히 오재일이 타율 0.179(28타수 5안타)로 부진하다. SSG전에선 구자욱과 강민호도 그리 좋지 않았다. 공격 첨병 노릇을 해야 할 김지찬, 김성윤도 방망이가 헛돌았다. 중심 타선이 터져야 연패 사슬을 끊을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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